이탈리아-아르헨티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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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19세기
2.2. 20세기
2.3. 21세기
3. 문화 교류
3.1. 스포츠
4. 교통 교류
5. 이탈리아계 아르헨티나인
6. 대사관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이탈리아아르헨티나의 관계. 아르헨티나는 19세기부터 이탈리아인들의 이주가 시작되면서 이탈리아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아르헨티나와 이탈리아는 양국간의 교류, 협력이 활발한 편이다.

라틴 연합에 아르헨티나는 준회원국, 이탈리아는 정회원국이다. 그리고 G20에 가입돼 있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19세기[편집]


19세기 초반 아르헨티나가 스페인의 지배에서 벗어나 독립한 이후 아르헨티나와 이탈리아 양국 간의 수교가 맺어졌다. 19세기 중반부터 유럽인들의 아르헨티나 이민이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하였다. 이탈리아에서 아르헨티나로 이민 붐이 불었고, 그 결과 이탈리아계 아르헨티나인은 아르헨티나 인구의 과반수를 구성하게 됐다.#1#2 또한, 아르헨티나는 문화적인 면에서도 이탈리아인들의 영향이 상당했다.


2.2. 20세기[편집]


20세기 이후에도 이탈리아인들의 이주가 이루어졌다.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난 뒤, 이탈리아, 스페인을 포함한 유럽 국가들에서 아르헨티나 이민이 이어졌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 아르헨티나는 무솔리니 정권과 관계가 있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뒤에 양국관계는 정상적으로 회복됐다.

나치 독일이 패한 뒤에 일부 나치 세력들이 아르헨티나로 피난을 갔다.#1#2


2.3. 21세기[편집]


2000년에 아르헨티나가 경제 위기를 겪자 아르헨티나인들이 이탈리아로 이주한 적이 있었고 이탈리아 대사관이 아르헨티나인들에게 이탈리아 여권을 발급했다.#

2013년 4월 3일에 이탈리아가 아르헨티나에게 프란치스코 교황 즉위를 기념해 친선 축구경기를 제의했다.# 이탈리아 세무당국이 마라도나에게 3,900만 유로의 세금고지서를 발부했다.#

2016년 2월 2일에 아르헨티나는 이탈리아 채권단과 13억5천만 달러를 상환하기로 합의했다.#

2017년 5월 7일에 아르헨티나를 방문한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은 군부독재 시절 인권침해 피해자들의 부모 모임과 만났다.# 7월 6일에 마라도나 전 선수가 나폴리 시의 명예 시민이 됐다.#

2018년에 이탈리아의 정치, 부채 문제가 튀르키예, 아르헨티나 등 신흥국 환율 급락과 함께 글로벌 리스크로 재부상했다.#

2019년에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난 무솔리니의 증손자가 이탈리아 정계에 진출했다.#

2020년초부터 전세계에서 코로나19가 퍼지기 시작하면서 양국에서 확진자가 크게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아르헨티나 보건 당국은 이탈리아행 노선에 대해 검역을 강화했다.# 3월 3일에 아르헨티나 보건당국은 이탈리아에서 귀국한 40대 아르헨티나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3월 20일에 이탈리아 리그에서 뛰고 있는 이과인 선수가 자가격리중에 병문안을 위해 아르헨티나로 출국한 일이 알려졌다.# 11월 25일에 마라도나 전 선수가 사망하자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등 전세계에서 마라도나 추모 물결이 이어졌다.# 나폴리시에선 마라도나를 추모하는 애도 물결이 이어졌다.# 나폴리 시장은 마라도나를 기념하기 위해 나폴리 축구경기장의 이름을 마라도나 축구경기장으로 정한다고 밝혔다.#

2021년 5월 13일에 드라기 총리가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을 만났다.#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아르헨티나산 밀을 구입할려는 문의가 프랑스, 이탈리아에서 들어오기 시작했다.# 이탈리아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정책을 해제한 뒤, 로마시에서 30대 아르헨티나인 관광객이 드론을 조종하자 드론이 베네치아 광장의 건물 지붕과 부딪쳤다.#


3. 문화 교류[편집]


양국은 언어, 종교, 문화에서 공통점이 존재한다. 아르헨티나에서 이탈리아의 영향은 상당한 편이다.[1] 가톨릭 신자가 다수를 차지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지니고 있어서 프란치스코가 교황이 되었을 때, 아르헨티나에서 환영을 했을 정도이다.

아르헨티나에서 쓰이는 스페인어이탈리아어의 영향이 매우 강한 편이고 이탈리아어에서 유래된 어휘도 쓰인다(예컨대, ll가 이탈리아어의 영향으로 영어의 sh발음과 비슷해진 것 등).

아르헨티나 요리이탈리아 요리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리고 이탈리아의 피자는 아르헨티나에서도 인기가 많은 편이라서 피자 대회가 열리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와인명가 보데가 까떼나 자파나(Bodega Catena Zapana)가 이탈리아에 정착한 뒤에 아르헨티나 와인산업에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이탈리아에도 마라도나교 신도가 존재한다.#


3.1. 스포츠[편집]


양국은 축구강국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많이 있다. 아르헨티나 출신 축구선수들이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리그에 진출을 자주 한다. 마라도나 전 선수는 이탈리아 리그에서 뛴 적이 있었다.# 크레스포 전 선수는 2012년에 이탈리아와 아르헨티나에서 축구감독으로 활동한 적이 있었다.#

1990년 7월 4일에 아르헨티나 축구팀이 이탈리아 축구팀과의 경기에서 승리했다.#

2001년 3월 1일에 아르헨티나 축구팀이 이탈리아 축구팀과의 경기에서 승리했다.#

2004년 8월 25일에 아르헨티나 축구팀이 이탈리아 축구팀과의 아테네 올림픽 경기에서 승리했다.#

2013년 8월 15일에 아르헨티나 축구팀이 이탈리아 축구팀과의 경기에서 승리했다.#

2018년 3월 24일에 아르헨티나 축구팀이 이탈리아 축구팀과의 경기에서 승리했다.#

2021년 3월 29일에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에릭 라멜라 선수가 이탈리아 리그에서 뛸 가능성이 생겨났다.#

2022년 6월 2일에 아르헨티나 축구팀이 이탈리아 축구팀과의 경기에서 승리했다.#


4. 교통 교류[편집]


양국을 이어주는 항공 노선이 존재한다. 양국 국민들은 항공노선을 통해 자주 왕래하고 있다. 2017년 5월 25일에 알이탈리아항공과 아르헨티나 항공이 공동운항을 체결했다.# 2020년초부터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퍼지면서 양국을 이어주던 항공노선이 전부 단항된 적이 있었다.#


5. 이탈리아계 아르헨티나인[편집]


아르헨티나에는 이탈리아인들의 혈통을 지닌 아르헨티나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교황 프란치스코도 이탈리아계 이민자 가정 출신이고, 리오넬 메시도 이탈리아인의 혈통을 지녔다.# 양국간의 교류가 활발하기 때문에 이탈리아계 아르헨티나인들중에는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이중 국적을 가진 경우가 많이 있다.


6. 대사관[편집]


부에노스아이레스시에 주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대사관, 로마시에 주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대사관이 존재한다.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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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외에도 스페인, 독일의 영향도 상당한 편이다.